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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최승재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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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최승재 대표이사 선임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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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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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재 전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우리자산운용은 5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승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76년생으로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경영학 학사와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2006년 미래에셋증권(구 대우증권) PI부에서 금융 업무를 시작했다. 2016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옮겨 대안투자팀장,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상무 등을 거쳤고 2021년부터 대표이사를 지냈다.

우리자산운용은 대체투자 및 글로벌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합병 초기에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세대교체형 인재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통합법인 출범으로 업계 10위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난 우리자산운용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전통자산과 대체투자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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