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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또 비례로 재선 도전···새진보연합, 한창민·최혁진도 비례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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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또 비례로 재선 도전···새진보연합, 한창민·최혁진도 비례후보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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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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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3.03. [email protected] /사진=추상철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을 노린다.

새진보연합은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 8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용 상임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문재인정부 사회경제비서관을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용 상임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새진보연합의 비례대표 출마를 결정했다"며 "오직 진보 개혁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용 상임대표는 21대 국회에 '기본소득당' 비례대표로 입성해 의원으로 활동했다. 22대 국회에서는 지역구 출마도 검토했었지만 결국 비례대표로 또 나서기로 결정한 것이다.

새진보연합은 기존 기본소소득당과 열린민주당이 함께해 지난해 말 만들었던 '개혁연합신당 추진 협의체'가 신당으로 발전한 것이다. 새진보연합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격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선거연합을 진행중이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각 3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시민사회 대표인 연합정치시민사회가 4명의 후보를 내는 데 합의했다. 민주당이 나머지 20명의 후보를 채워 총 30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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