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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인스, 스마트 록 '딜락' 관련 PCT 국제 특허 공개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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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인스, 스마트 록 '딜락' 관련 PCT 국제 특허 공개 공보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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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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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인스(gninth Co.,Ltd, 대표 김양진)가 최근 자사 신개념 스마트 록(Smart Lock) 제품 '딜락'(DeLock) 관련 PCT 특허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나인스는 신개념 택배·화물 탑차용 스마트 록 제조 전문기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특허협력조약(PCT) 국제 특허는 전 세계 158개 가입국에 동시 출원 및 등록 효과가 있다.


이번에 공개된 PCT 특허는 '화물 탑차용 스마트 도어록'에 대한 것으로 '딜락'의 안전한 잠금과 원터치 록킹 해제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메커니즘 및 방수·방진 구조 관련 IoT(사물인터넷) 기술이다.

지나인스 관계자 "지난해 '딜락' 국내 특허 등록 및 '딜락' 상표 등록, 1세대 제품 '딜락-M' 디자인 등록에 이어 PCT 특허가 공개 공보됐다"며 "'화물 탑차용 스마트 록'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업체 측은 탑차 및 트레일러 잠금장치 시장은 기계식 잠금장치에서 디지털 스마트 록의 시대로 변하는 중이라고 했다. 이어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갖춘 '딜락'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양진 지나인스 대표는 "딜락의 기술적 검증을 마친 상황"이라며 "타사 대비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PCT 특허 공개로 일본·중국·미국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했다.

사진제공=지나인스
사진제공=지나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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