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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서 처음 본 사람에 말다툼 끝 흉기…'살인미수'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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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서 처음 본 사람에 말다툼 끝 흉기…'살인미수' 현행범 체포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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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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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피시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이용객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4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전날 밤 9시2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피시방에서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말다툼 끝에 B씨 자리로 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르는 사이로 파악됐다.

B씨는 목과 손바닥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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