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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컬러]임학규 백금정보통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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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관에 충실한 변혁적 리더. 임학규 대표의 리더십 컬러는 보라색이다. 상황 대응능력이 탁월하여 유연성, 통솔력, 신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변화관리에 능동적인 이미지를 소유한 경영자다. 반면에 지속적인 개선, 의견수렴 및 정치성에서 낮은 결과가 나왔다. 유연한 리더들의 보편적인 취약점인 인내심이 역시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학규 대표의 리더십 컬러를 찾아보기 위해서 직원 2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설문응답을 받았다. 응답자의 19.44%가 보라색 변혁적 리더를 1위로 꼽는데 그쳤고 모든 컬러가 10%에서 20% 사이로 나타날 정도로 두드러진 컬러가 없다. (그림 참조) 리더십 평균 점수 또한 변혁적 리더가 높지만 그 차이는 미미한 편이다. 그만큼 다양하고 탄력적인 리더십을 소유한 경영자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굳이 한 가지 컬러를 고른다면 보라색 리더가 되겠지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이 뛰어난 리더임에 틀림없다.

임학규 대표의 리더십 특징은 그의 역지사지(易地思之) 경영철학이 잘 설명해 준다.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 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회사를 만들어보자고 강조한다. 편협함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 나의 관점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발상은 이미 상황에 대한 대응준비가 되어있음을 말한다. 즉 경영환경 관점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중시한다는 유연성을 중시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임 사장이 왜 여러 가지 리더십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가를 느낄 수 있다.

젊은 나이에 조직을 이끌고 있는 임 대표는 조직이 필요한 사람이면 나이를 가리지 않고 찾아 나선다. 역량 최우선주위를 표방하는 기술본위 사고방식이 배어있는 인력관리 관점이다. 대인 리더십에서는 이렇게 유연성을 강점으로 하면서도 사업에서는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것이 임 사장 리더십의 백미이다.

인재를 선발하고 통솔하는 방식에서는 유연하지만 사업을 결정하는 방향설정자로서의 기능에는 고집스럽게 포커스 경영을 한다. 비교적 단기간에 레이더 디텍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 성공비결이기도 하다. 사업의 다각화보다는 송곳 같은 기술력으로 국제무대를 섭렵해나가는 임 사장의 모습에서 무하마드 알리의 트레이드마크인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다.”를 연상하게 된다. 인재들의 역량을 유연하게 이끌어내어 핵심 분야에 몰입시킨다는 그의 전략은 기업경영의 진리에 가까운 성공요인이다.

보라색 변혁적 리더는 용기를 갖고 내면의 가치관으로 리드한다. 일시적인 거래가 아니라 근원적인 가치관을 추구하는 것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한다. 그래서 성공적인 변혁적 리더는 ‘언제나 처음처럼’이라는 초심을 지키자고 스스로 거듭 다짐한다. 짧은 시간에 결코 쉽지 않은 성공적인 경영자의 반열에 오른 임학규 대표는 보라색 변혁적 리더십이 가장 강한 경영자다. 임 대표도 순수했던 초심을 가슴에 항상 기억하길 기대한다. 때로 자만에 빠지려는 자신을 바로 그 초심으로 다스릴 수만 있다면, 그의 꿈은 크게 이루어질 것이다. 그 꿈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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