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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의 시황분석]비상 준비..변동성 높으면 수익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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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비상할 준비가 되었다

최근 코스닥시장의 상승탄력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2월말 중국발 충격에서도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였으며, 이후 반등과정에서 주요 글로벌증시 중 가장 강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말의 급락과정에서 코스닥시장의 하락률은 -3.1%에 그쳐 코스피 -6.4%, 나스닥시장 -7.3%, 일본니케이지수 -8.6%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장흐름을 보였다. 특히 저점형성 이후 주가상승률이 +4.4%를 기록함에 따라 코스닥시장은 주요 글로벌증시 중에서 급락이전 수준을 회복한 유일한 시장이 되었다.

이러한 코스닥시장의 강세요인 중 하나가 '가격효과'이다. 즉, 코스닥시장은 지난해 6월 이후의 상승과정에서 코스피를 비롯한 다른 해외증시에 비해 상승폭이 적었다. 즉, 코스피가 동 기간에 23.4% 상승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10.6% 상승하는 등 평균적인 글로벌증시(MSCI World Index) 상승률 20%에 훨씬 못 미쳤다.

결국 변동성이 줄어들어 하락부담이 적었으며, 이것이 상대적 강세로 이어졌다고 판단한다. 최근 코스닥시장에서는 변동성 축소가 강하게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주가변동성이 극도로 축소되면, 그 이후에는 주가변동성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방향성이 결정되는 경향이 많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응집화지수(이동평균선이 일정범위 내에 응집된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최고수준에서 약 1개월간 머무르고 있다. 즉, 극도의 변동성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조만간 새로운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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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낮은 변동성, 확장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가의 변동성(Volatility)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를 의미한다. 첫째는 리스크의 의미로 변동성이 증가한다는 것은 주가의 등락폭이 커져서 시장이 불안정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둘째는 주식시장에서 새로운 시장흐름이 일관된 추세를 가지며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 변동성의 증가는 리스크이자 기회이다. 2000년 이후 세계증시는 IT버블의 후유증으로 추세적인 조정과정을 거쳐왔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나스닥시장은 연간 지수변동성이 2000년 74%에서 2005년 17%까지 축소된 후 주가가 상승하면서 다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의 경우에도 1997년 77%수준에서 2006년 20%수준으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코스닥시장은 2000년 137%에서 지난해 33%로 크게 줄어 들어 코스닥시장 개설 이후 최저의 변동성을 기록하고 있다.

월간변동성도 2000년 평균이 28%였던데 반해 2006년 평균은 8%에 불과해 3분의 1이하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주간변동성과 일간변동성도 코스닥시장 개설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조만간 변동성의 확장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문제는 방향성인데, 당사의 한국시장 장기전망과 최근 10개월 만에 전고점 돌파시도를 하고 있는 코스닥시장의 상승탄력 등을 고려할 때, 코스닥시장은 6개월간의 횡보조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상승추세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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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국면에서는 변동성이 클수록 주가수익률이 높다

개별기업의 주가변동성은 일반적으로 상승추세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가장 최근 코스닥시장이 강세를 보였던 지난해 10월초 이후 약 2개월간 진행된 상승국면에서 코스닥50 기업의 주가변동성과 수익률에 대한 관계는 우상향 하는 곡선으로 나타나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일간변동성이 1.5%를 넘어서면 평균적인 주가수익률은 (+)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5%의 일간변동성이 나타날 경우에는 평균적인 주가수익률이 23%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가변동성-주가수익률 동조화현상이 일회적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2004년 코스닥시장의 역사적 저점 이후 네 차례 상승국면의 주가변동성과 주가수익률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두 우상향 하는 정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네 차례의 상승국면에서 평균적으로 일간변동성이 2.0%선을 넘어서면 주가수익률은 (+)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평균적으로 5%의 일간변동성이 나타날 경우에는 20% 이상의 주가수익률이 나타났다. 즉, 주가변동성이 증가할수록 주가의 수익률은 상승하여, 상승국면에서는 주가변동성이 큰 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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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동성 확장국면이 진행되고 있다

2007년 1월말에 발생한 주가상승국면(2007년 1국면)에서도 주가변동성-주가수익률의 상관성은 입증되었다. 즉, 일간변동성이 2.0%를 넘어서면 주가수익률은 (+)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5%의 일간변동성을 보일 경우에는 13%의 주가수익률이 나타났다.

이 상승국면은 중국발 쇼크로 인하여 단절되었으나, 최근 코스닥시장이 전고점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다시 주가변동성-주가수익률의 상관성이 회복되고 있다(2007년 2국면).

2007년 1국면이 진행되면서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장되었으나 주가추세를 형성하는 데는 실패하였으며, 최근 2월말 중국발 쇼크 이후에 다시 변동성이 확장될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중장기 변동성이 사상 최저수준에서, 그리고 단기 일간변동성마저 연중 최저수준에서 반등함에 따라 지수는전고점 회복시도를 하며 새로운 상승흐름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주가변동성-주가수익률 상관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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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을 이용한 코스닥 투자전략

당사는 코스닥시장에서 주가변동성의 확대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주목하고자 한다. 2월말 급락국면 이후(2007년 2국면) 코스닥50기업 중에서 가장 큰 변동성을 보인 종목은 오스템임플란트(10.8%)로 주가가 이미 19.2% 상승하였다. 그 외에 키움증권(변동성 7.6%, 수익률 22.4%) 서울반도체(변동성 6.3%, 수익률 22.2%) 등도 변동성이 높은 만큼 높은 주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2007년 코스닥시장의 상승흐름을 지난 2월말 중국발 쇼크를 기준으로 두 국면으로 나눌 때(급락 전을 2007년 1국면,급락 후를 2007년 2국면), 1국면에 비해 2국면에서 변동성이 증가한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 즉, 변동성이 새롭게 확장될 가능성이 큰 종목이다. 그리고 상승흐름이 진행되는 종목이어야 한다(1국면과 2국면 모두 (+)수익률). 아울러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하여 현재(2국면) 이미 크게 상승한 종목은 제외해야 한다(시장평균 수익률 2배 이상인 종목은 제외).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는 제이브이엠 (38,700원 상승1650 -4.1%), 매일유업 (13,500원 보합0 0.0%), 쌍용건설 (2,550원 상승760 -23.0%), 테크노세미켐 (60,300원 상승700 -1.1%), 심텍 (2,065원 상승10 0.5%), 주성엔지니어링 (8,150원 상승10 -0.1%), CJ인터넷 (22,050원 상승350 1.6%), 모두투어 (24,350원 상승450 -1.8%), NHN (725,000원 상승6000 -0.8%), SSCP (78원 상승32 -29.1%) 등 10개 종목을 향후 변동성이 확장될 경우 주가수익률이 상승할 가능성도 클 것으로 예상하는 종목군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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