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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온라인 발급 전용 '위비온' 출시…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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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온라인 발급 전용 '위비온' 출시…5% 할인

머니투데이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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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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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국내·외 어느 곳에서나 업종 구분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위비온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5%, 해외 결제 금액에 대해서도 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결제시 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0.3%의 해외이용 수수료와 건당 3달러의 ATM 현금인출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3000원, 해외겸용 1만5000원.


기존 프리미엄급 신용카드에만 제공됐던 인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대중교통·택시요금, 휴대전화 자동이체 요금 등에 대해선 10% 청구할인도 해 준다.

이 카드를 온라인으로 신규 발급 받아 1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연회비를 100% 캐시백 해준다.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직접 신청하는 상품의 특성상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꼭 필요한 혜택을 간결하지만 강력하게 구성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나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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