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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중소기업 신제품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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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중소기업 신제품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

머니투데이
  • 세종=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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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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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원 24개 기업 올 매출 500억원 증가 기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기술경쟁력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인문융합형 제품·서비스 개발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희망하는 분야의 신제품의 성공적 시장진입을 위해 소비자 중심 시각에서 △제품 트렌드 분석 △사용자 분석 △아이디어 도출 등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24개 기업이 참여, 95개의 신제품 아이디어가 제품개발에 채택됐다. 이들 기업의 올해 매출 증가 규모는 총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컨설팅 서비스를 약 6개월간 진행되면 KIAT가 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24일까지 KIAT(02-6733-1204)로 문의·신청이 가능하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소비자 관점의 융합형 아이디어 개발기법을 활용, 기업의 혁신적 제품 아이디어 발굴과 시장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혁신적 제품을 많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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