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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일본 현지학기제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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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일본 현지학기제 발대식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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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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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학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일본어전공 현지학기제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현지학기제는 관광일본어전공 2학년 학생들이 한 학기 전 교육과정을 현지 대학에서 이수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다.

관광일본어전공 학생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6주간 일본 아카몬카이(赤門會) 일본어학교에서 어학 수업을 비롯해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또한 현지 산업체와 연계해 12주간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이 날 관광일본어전공 학생들은 현기학기제 발대식을 가지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시작하는 현지학기제에 앞서 원활한 현지 적응을 위한 2개월 생활교육에 들어간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4개월간의 해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언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일본 사회 전반을 살펴보며 세상을 보는 폭 넓은 시야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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