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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동탄2 역세권 연말 청약시장…롯데캐슬vs파라곤

SRT동탄역 인접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분양가…"오피스텔·아파트 모두 경쟁 치열"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입력 : 2017.11.29 04:13|조회 : 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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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동탄2 역세권 연말 청약시장…롯데캐슬vs파라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주택시장이 미분양과 ‘마이너스 프리미엄’에 시달리는 가운데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 역세권 단지들이 분양에 돌입하면서 지역 내 ‘온도차’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SRT 동탄역 인접 분양단지들은 주변 지역은 물론 서울권 실수요자가 대거 몰리면서 치열한 청약경쟁을 예고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SRT 동탄역 역세권 입지에 롯데건설의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와 동양건설산업의 ‘동탄역 파라곤’이 일제히 분양에 나서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 부동산 규제로 투자수요가 걷히면서 아파트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 오피스텔 청약에도 수요자가 몰리는 모습이다.
동탄2신도시는 주택시장 호황기에 ‘청약 돌풍’이 불 정도로 투자·실수요가 넘치는 곳이었지만 정부의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과 올해 ‘8·2대책’ 이후 시장에 미분양이 발생하는 등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워낙 지역이 넓어 SRT 동탄역 인근 북동탄은 큰 타격을 입지 않았지만 리베라CC를 경계로 남동탄은 시세가 분양가 이하로 내려가거나 미분양이 소진되지 않고 남은 단지가 즐비한 실정이다.

북동탄 중에서도 SRT 동탄역 역세권 분양단지들은 여전히 수요가 몰리는 지역이다. 정부 규제로 시공사들이 분양가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하는 데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내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견본주택을 연 ‘동탄역 파라곤’ 단지에는 지난 24일 이후 3일 만에 3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동탄역 파라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이 오전 11시인데 추운 날씨에 일찍부터 400m 넘는 줄이 늘어서 오픈 시간을 앞당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며 “전매제한 규제 확대 전에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탄역 파라곤 단지는 SRT 동탄역 역세권 입지로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424가구,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110실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를 이용해 수서역까지 15분이면 접근할 수 있고 2023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단지는 동탄역 파라곤에 비해 초등학교와 덜 가까운 반면 SRT 동탄역에서 단지가 바로 연결되고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등 롯데의 복합편의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총 1697가구 규모로 아파트 940가구, 오피스텔 757실로 구성된다.


두 단지 모두 수도권 남부의 경제 중심지로 개발될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의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있고 교통, 생활, 교육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두 곳 모두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가도 시세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탄역 파라곤’은 평균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 후반으로 전용면적 79㎡가 3억7900만~4억2500만원 안팎, 전용 101㎡가 4억6700만~5억2600만원 안팎에 책정됐다. 롯데건설은 3.3㎡당 1300만~1400만원 안팎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주변 시세는 3.3㎡당 1600만~1700만원에 육박한다.
 
업계 관계자는 “남동탄 분양단지들의 경우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 데 비해 북동탄 역세권 입지는 수요가 살아있음을 확인했다”며 “동탄지역 내 온도차는 입지 여건에 따라 갈수록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7년 11월 28일 (16:13)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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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김광진  | 2017.12.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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