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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뜻대로 안되는 투자…문제는 '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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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윤 기자
  • 2018.06.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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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새책]'투자자의 적'…행동경제학자가 말하는 금융투자와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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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보려고 투자하는 사람은 없다. 투자자는 자신의 선택이 분명 이익을 가져오는 '올바른 의사결정'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믿음은 때때로, 혹은 자주 배신하곤 한다.

세계경제는 또 어떤가. 블랙먼데이, 남미·아시아 금융위기, 인터넷 버블, 서브프라임 등 위기가 가면 위기가 왔고 앞으로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모른다. 전통적인 경제학은 이런 현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기존 경제학은 시장과 시장 참여자가 이성적 존재라는 가정을 하고 있어서다.

행동경제학자와 행동금융학자들은 심리학과 경제학을 함께 톺아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그래서다. 책은 수많은 투자자의 적 중에서 비이성적인 판단에서 나오는 '행동편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기적 추세만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 모호한 상황을 회피하고 간단명료한 답만 선호하는 경향,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회피하려는 등의 행동들이 투자를 망친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나 대규모 M&A(인수·합병)를 결정하는 대기업 임원 등 투자를 결정하는 모든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다. 삶에서 경제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지금, 자신의 충동을 통제하고 타인의 충동을 꿰뚫어 보는 시각을 갖추기 위한 촘촘한 조언들을 책 속에 담겼다.

◇투자자의 적=주닝 지음. 임보영 옮김. 이콘 펴냄. 608쪽/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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