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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방법을 이제야…" 두 달만에 15㎏ 뺀 송일국,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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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방법을 이제야…" 두 달만에 15㎏ 뺀 송일국, 비결은?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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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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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송일국이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찾았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송일국을 비롯해 전수경, 최정원, 정영주, 홍지민까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8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송일국은 "오랜만에 예능 출연한 송일국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두 달 간 15㎏를 감량했다"며 "갑자기 눈이 안 좋아져서 간단한 수술을 했다. 원래는 운동해서 빼는 스타일인데 운동을 못하니까 방법이 없어서 안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근데 이 좋은 방법을 이제야 안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송일국은 "사실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 공연을 앞두고 눈 수술을 해서"라며 "여보. 나 때문에 한 달 동안 너무 고생했고 사랑해"라면서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며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송일국은 파격적인 춤사위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MC 박나래는 송일국에게 "왕 역할 전문 아니냐. 제가 또 킹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하더니 트월킹을 선보였다.

송일국은 박나래의 트월킹에 충격에 휩싸이는 듯 하더니 이내 춤을 따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킹 중에 킹, '트월킹'이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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