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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두 달간 월경 못했다, 코로나 때문"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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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두 달간 월경 못했다, 코로나 때문" 충격 고백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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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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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수 이미주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월경을 두 달간 못했다고 털어놔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즌3' 오프닝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이 서로 간 패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팩을 멘 제시를 본 유재석이 "가방 멨네, 어디 학원 다녀?"라고 묻자, 제시는 "그게 아니고…오늘 그날이라서"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내가 미안하네"라고 사과했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옆에서 "언니 건들지 마세요. 그날이니까"라며 유재석을 타박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저도 오랜만에 (월경을) 했다"라며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두 달을 못했다"라고 밝혔다.


듣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은 유재석은 "그런 이야기 좀 하지 마라"며 "나를 형제처럼 생각하는 것은 좋은데 자제해 달라"고 경악했다.

이미주는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가 재석 오빠한테 '이달에 했었나요?'라고 물어본 적도 있다"라며 전에도 유재석과 월경 이야기를 나눴다는 사실을 전했다.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어이가 없다"며 "방송이니까 제발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마라"고 재차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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