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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병헌 '명예훼손' 혐의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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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병헌 '명예훼손' 혐의 무혐의

머니투데이
  • 류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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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6.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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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정상환)는 방송인 강병규(38)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영화배우 이병헌(40)씨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고소인 측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을 찾지 못하는 등 명예훼손의 구체적인 증거가 없어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씨는 이씨의 사생활 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거나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없는데도 자신이 협박의 배후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지난 3월 이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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