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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서울본부, 창업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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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서울본부, 창업지원사업 본격 추진

머니투데이
  •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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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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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찬득)가 1+1 스핀오프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활성화와 고용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다. 산단공은 지난 10일 창업프로젝트팀을 선정하기 위해 평가위원회를 열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나무심기 사업’ 등 8개 팀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8개 팀은 사무실임대,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해 1,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는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서울시창업지원센터 등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3개 창업보육센터도 활용할 수 있다.

박찬득 서울지역본부장은 “스핀오프 창업활성화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겠다”며 “산업단지 내 저렴한 입주공간을 확보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프로젝트팀은 기술과 경험을 가진 연구원, 기업 임직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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