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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필리핀·홍콩 등 국제선 운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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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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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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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부터 본격 운행 개시…여행객 다양한 항공편 선택 가능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저비용 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이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필리핀, 홍콩 등 4개국의 국제항공운수권을 배분받은 저비용 항공사들의 동남아 정기여객노선 운항이 이달말부터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주항공은 기존 국제노선 외에 인천-홍콩(주3회), 인천-마닐라(주5회), 부산-세부(주2회) 노선에 추가 취항한다. 진에어는 인천-클라크(주5회), 인천-마카오(주5회), 인천-마카오(주5회), 에어부산은 부산-세부(주6회)를 각각 취항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제주항공이 청주-홍콩(주2회), 진에어가 제주-상해(주7회), 에어부산이 부산-홍콩(주4회)를 각각 취항할 예정이다.

여행객들은 홍콩, 마닐라, 마카오 등 동남아를 여행할 때 다양한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저비용 항공사들이 취항중인 국제 노선은 오사카, 바콕, 후쿠오카, 코타기나발루 등에 불과하다.

올 9월말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이 국제선 수송실적은 총 63만2000명으로 국적사 국제선 수송실적(1989만5000명)의 3.18%를 분담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 수송실적 0.75%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이번 동남아 운항 확대로 저비용 항공사의 수송분담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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