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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세가격 안정단계, 별도 대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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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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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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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일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세가격이 지난주부터 안정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판단해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지는 않기로 했다.

그러나 앞으로 시장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자금이 부족할 경우 언제든 자금 지원 확대 등 필요한 대응책을 준비하기로 원칙적인 입장을 정했다.

이석준 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지난 주부터 전세가격이 안정단계에 접어 들고 있어 대책을 내놓을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시장점검을 통해 자금이 부족하거나 할 경우 언제든 추가로 공급할 수 있지만 현재로선 그럴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과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대출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국장은 또 일부 지역에서 체감하는 전세가격이 더 오를 수 있지만 이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국한된 것이며 정부가 정책적인 지원을 하기에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도시형 생활주택 및 보금자리 임대주택 등은 기존의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했으며 전세자금에 대한 소득공제 등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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