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더벨]네이처셀, 신사업 줄기세포 '속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더벨]네이처셀, 신사업 줄기세포 '속도'

더벨
  • 양정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12.18 11:27
  • 글자크기조절

17일 IR 개최..줄기세포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

네이처셀 차트
더벨|이 기사는 12월18일(10:2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네이처셀이 신사업인 줄기세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첨단 바이오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네이처셀 (10,060원 ▲190 +1.93%)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줄기세포 사업에 대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밝혔다.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줄기세포 치료기술 연구개발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회사는 오는 2016년 시가총액 2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혈관내피전구세포(EPC)의 배양기술을 개발해 내년부터 업계 최초로 종합피세포은행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PC는 주로 허혈성 질환 치료에 이용되는 혈관 내 세포로 혈관재생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EPC는 성인의 말초혈액에서 극히 드물게 존재한다. 학술 연구 목적으로 EPC를 분리해 배양한 경우는 있으나, EPC 분리배양 공정을 확립하고 상업화를 시도하는 건 네이처셀이 세계 최초다.


네이처셀은 50년에 이르는 식음료 제조 회사다. 기업경영의 노하우와 역량을 기반으로 올해 줄기세포 사업부문을 신설했다. 기존 영업망 등과 연계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걸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미 네이처셀 대표는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신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흑자 경영을 실현해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자본시장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thebel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 눈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