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안철수 "전당대회, 계파대결 아닌 혁신경쟁으로 진행돼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안철수 "전당대회, 계파대결 아닌 혁신경쟁으로 진행돼야"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12.29 14:15
  • 글자크기조절

"박원순도 '변화·혁신 계기 되는 전대'에 공감"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 /뉴스1 © News1 조창훈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 /뉴스1 © News1 조창훈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는 29일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할 2·8 전당대회에 대해 "단순히 계파 구도가 아니라 혁신 경쟁으로 재조명할 수 있을지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함께 뜻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김한길 새정치연합,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여한 '내일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 토론회 뒤 취재진과 만나 "이번 전대가 혁신과 변화의 경쟁이 돼야 하고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이번 전대가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돼야 하고 선출된 대표가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개혁을 과감하게 단행하면 좋겠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는 또 당권주자로 나선 문재인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은 혁신이 중요하다. 아직 총선과 대선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국민의 모든 관심은 당을 얼마나 혁신할 것인지에 모여 있고 총선에 대한 부분은 시기가 될 때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게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당대표에 출마한 문재인·박지원 의원이 친노무현계와 DJ계, 호남과 영남 간 분열을 부추긴다는 비판과 관련해서는 "계파경쟁 구도가 아니라 혁신경쟁구도로 만들어가는 것이 두 후보를 포함해 전대 출마자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당 지도부의 몫"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 눈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