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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룩 50% 살아야' 방류수 독성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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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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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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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3~5종 사업장 및 5개 업종, 기존 2TU→1TU로

환경부는 내년부터 3~5종 사업장이 배출하는 방류수에 대한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이 기존 2TU(toxic unit)에서 1TU로 강화된다고 26일 밝혔다.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은 방류수에 물벼룩을 넣어 사멸 또는 유영저해 정도를 측정한다. 하·폐수에 배출되는 미지의 독성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2011년 처음 도입됐다.

'물벼룩 50% 살아야' 방류수 독성기준 강화
TU는 미지의 독성물질이 방류수에 함유되어 있을 경우 물벼룩이 영향을 받는 정도로, 1TU는 희석하지 않는 방류수 원수에 넣은 물벼룩이 50%만 영향(치사 혹은 유영저해)을 받아야 얻는 수치다.

적용대상 업체는 청정 지역의 3~5종(폐수배출량 50㎥~700㎥/일) 사업장 및 △섬유염색 및 가공시설 △기타 분류되지 아니한 화학제품 제조시설 △기초 무기화합물질 제조시설 △합성염료 유연제 및 기타 착색제 제조시설 △도금시설 등 5개 업종이다.

환경부는 강화된 생태독성 기준을 적용받는 지난 23일부터 전국 474개 사업장과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태독성관리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생태독성관리제도 설명회를 통해 적용 대상 업체들의 제도에 대한 적응력도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다.

설명회에서는 강화된 기준을 적용받는 사업장에 대해 제도 안내, 생태독성 저감사례 및 관리방안, 기술지원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 책자도 제공된다.

성지원 환경부 수질관리과 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생태독성관리 대상 기업 및 지자체 담당자의 부담을 낮추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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