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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뮤 세종교육원, 세종시 청소년 진로 체험 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 중기&창업팀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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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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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뮤 아트센터 세종교육원(원장 이유경)이 세종시에서 선정하는 청소년 진로 체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플래뮤 아트센터
사진제공=플래뮤 아트센터
플래뮤 아트센터(대표 김지영) 부설 연구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산업진흥원, 종로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17년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진로체험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경 원장은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예술가와 창의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데 힘쓰며 화가지망생, 미술교사, 큐레이터, 아트 디렉터, 아트상품 기획자, 미술계열 교육관계자, 디자이너 등 미래 미술 관련 직종에 꿈을 가진 청소년 대상으로 체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학생 진로 체험에 맞춘 아름동에 위치한 플래뮤 아트센터 세종교육원은 세종시 안에서 작은 미술관이라 불릴 정도로 프리미엄 미술관 수업과 다양한 아트 표현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유경 원장은 대한민국 회화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외래교수로도 활동할 만큼 교육자로서뿐 아니라 예술가로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시청에도 작품이 소장되어 있을 만큼 세종시 지자체와 연계된 문화예술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 원장은 “미술은 화가가 아니어도 미대를 가지 않아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 모든 것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에는 학생들이 시각을 넓히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프린팅 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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