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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10~20대 여성 환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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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10~20대 여성 환자 가장 많아

머니투데이
  • 민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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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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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총 진료환자 172만명 중 여성 환자가 101만명 수준

2016년 ‘눈다래끼’ 건강보험 연령대별 성별 진료환자 현황 (단위 : 명, %)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지난해 눈다래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았고 여성환자 중에서도 10~20대 등 젊은층 환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에 존재하는 마이봄샘이나 짜이스샘에 발생한 급성 세균감염 질환이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눈다래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11년 167만4000명에서 2016년 172만2000명으로 2.9% 증가했다.


남성은 2011년 68만7000명에서 2016년 71만명으로 3.3% 늘고 여성은 2011년 98만8000명에서 2016년 101만2000명으로 2.4% 증가했다.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보면 10대(30만8000명, 17.9%)에 이어 20대(30만3000명, 17.6%), 30대(29만1000명, 16.9%) 순이었다.

남성은 40대(12만1000명, 17.0%), 30대(11만8000명, 16.6%), 10대(10만7000명, 15.1%) 순인 반면 여성은 20대(20만4000명, 20.2%), 10대(20만명, 19.8%), 30대(17만3000명, 17.2%)로 젊은 층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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