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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코로나19 예방 살균 텀블러와 가정간편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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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코로나19 예방 살균 텀블러와 가정간편식 출시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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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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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330원 ▲122 +58.65%)은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살균 제품으로 ‘원터치 살균 텀블러와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터치 살균 텀블러는 UV-C(단파장 자외선) 파장을 활용해 세균의 DNA를 파괴, 99.9%의 살균효과를 발휘한다. 뚜껑의 버튼을 터치하면 1~2분 내에 살균이 되고, 물속의 세균은 물론 텀블러 내부도 깨끗하게 살균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USB 충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약 80회의 살균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퓨전의 종속회사인 LED(발광다이오드) 전문 제조기업인 세미콘라이트의 실버프리플립칩 UV라이트가 적용됐다. 제조사인 LINK가 국내 및 일본 디자인 특허 출원은 물론 KC 인증까지 완료했다.

또 건강남녀는 미역국밥, 전복죽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출시해 25일 하루에만 1416개를 판매했다. 퓨전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온라인플랫폼 ‘건강남녀’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퓨전은 지난 19일 식후 혈당 조절과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혈당 제어 프로젝트 제품 ‘당커트’를 선보였다. 당커트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아 개발 중인 당뇨합병증 치료제 PH-100의 주원료로 개발됐다.


건강남녀 사업부 담당자는 “’건강남녀’는 눈과 간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루테인과 밀크씨슬’을 출시해 1달여만에 5만개 판매 기록을 세우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며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배구선수 김요한과 모델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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