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WHO "코로나19 팬데믹 위협 매우 현실화"…무슨 뜻?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WHO "코로나19 팬데믹 위협 매우 현실화"…무슨 뜻?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113
  • 2020.03.10 07:03
  • 글자크기조절
/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사진=AFP=뉴스1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위협이 매우 현실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이제 코로나19가 많은 나라에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100개국에서 보고한 코로나19 사례가 10만건을 넘어섰다"면서 "많은 국가와 사람들에게서 그렇게 빠른 속도로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은 분명 괴로운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이는 통제할 수 있는 역사상 최초의 팬데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팬데믹'(pandemic; 전염병의 대유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한 전염병의 위험도 6단계 중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하는 상태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란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다.


WHO는 2009년 6월 '신종플루'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A(h4N1)에 대해서도 팬데믹을 선언했다.

CNN은 이날 '왜 CNN은 코로나19 상황을 팬데믹으로 부르기로 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늘부터 CNN은 팬데믹이란 용어를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NN은 "팬데믹에는 일반적으로 세가지 기준을 들수 있다"면서 △바이러스가 질환이나 사망을 유발하나 △사람간 전염이 되나 △전 세계 확산의 증거가 있나 등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 눈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