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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母 사진 공개…"추억 많지만 너무 오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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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母 사진 공개…"추억 많지만 너무 오래돼"

머니투데이
  •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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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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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갓파더'
래퍼 지플랫(최환희)이 어머니인 고(故) 최진실을 그리워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지플랫은 최진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추억은 많은데 다 너무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날 지플랫은 가상 가족이 된 가수 KCM과 하루를 보냈다. KCM은 지플랫을 데리고 단골 맛집을 찾았다. 가게 사장님은 지플랫에게 "아기 때부터 봤다. 기억 안 날 테지만 식당에 왔었다"며 반가워했다.

이후 지플랫과 KCM은 함께 술도 마셨다. KCM이 "술은 누구한테 배웠어?"라고 묻자, 지플랫은 "딱히 배우진 않았다. 보통 친구들이랑 마신다"고 답했다.


특히 KCM은 "환희와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나도 아버지가 초등학교 때 일찍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이어폰을 끼는 이유는 엄마가 몸이 안 좋기 때문"이라며 "전화를 못 받은 적 있다. 그때부터 전화를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해 이어폰을 끼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한편, 갓파더는 스타들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관계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주현, 김갑수, 농구스타 허재, 개그맨 문세윤, 트로트가수 장민호 등이 출연 중이다. 또 최근 지플랫과 KCM을 비롯해 배우 최민수와 부인 강주은,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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