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서 김현중 택한 송지아, 널찍한 차에 앉아 럭셔리 포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김현중을 택해 최종 커플이 된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럭셔리한 일상 패션을 공개했다.

송지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실루엣을 강조한 블랙 밀착 드레스에 앞코가 뾰족한 스트랩 힐을 신고 포즈를 취했다.

사랑스러운 핑크 퍼 재킷을 걸친 송지아는 복고풍의 화이트 선글라스를 착용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송지아는 긴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어 올려 작은 얼굴을 강조했으며, 다리를 꼰 포즈로 관능미를 자랑했다.

송지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의 2021 F/W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476만원이다. 가슴선이 드러나는 아찔한 절개와 초밀착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함께 착용한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는 가격은 32만원이며, 함께 착용한 구두는 '세르지오 로시' 제품으로 100만원대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리지아는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프리지아'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현재 구독자 수는 155만 명을 넘어섰다.

송지아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서 남성 출연자 5명 중 3명에게 몰표를 받아 '핫걸'로 등극했으며, 화려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공개된 '솔로지옥' 7, 8화에서는 예측 불가 관계를 이어오던 12명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송지아는 김현중, 차현승, 최시훈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처음부터 마음이 통했던 김현중과 평소 이상형과 가까웠던 차현승, 끝없는 칭찬과 애정을 표현해 줬던 최시훈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송지아는 "가자, 강아지"라는 말과 함께 김현중을 선택해 설렘과 짜릿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