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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 따라 매출 변동 예상…셀트리온 목표가↓-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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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 따라 매출 변동 예상…셀트리온 목표가↓-KTB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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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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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17일 셀트리온 (191,500원 ▼1,500 -0.78%)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3만원으로 하향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011억원(전년대비 +20.5%, 전분기대비 +49.9%), 영업이익 2190억원(전년대비 +37.8%, 전분기대비 +38.4%)을 기록했다.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여기에 견조한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으로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이유로 △인플렉트라의 미국 M/S 성장 지속 △유럽 엔데믹 전환에 따른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매출 확대 △아바스틴, 스텔라라,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등 후속 제품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도 이 연구원은 "팬데믹 상황에 따라 렉키로나와 신속진단키트 매출에 변동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해 목표주가도 기존의 28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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