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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올 1Q 최대실적 기대감, 작년 4Q는 대거 비용집행 영향-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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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올 1Q 최대실적 기대감, 작년 4Q는 대거 비용집행 영향-NH證

머니투데이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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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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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골프존 (77,900원 ▼200 -0.26%)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인센티브 등 비용을 대거 집행하면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크게 밑돌았지만 올 1분기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2만원으로 유지됐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14만6400원.

백준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골프존은 매출 1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늘고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84.8%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영업이익 부진은 실적 초과달성에 따른 90억원의 인센티브 지급, 광고선전비 및 소송 관련 손실 등 비용 항목이 대거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백 연구원은 "올 1분기는 매출 1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늘고 영업이익은 397억원으로 39.5%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2021년 가맹점이 대폭 증가한 데다 스크린골프 수요가 견조해 고마진의 라운드 수수료 매출이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하드웨어 매출을 견인하는 가맹점 출점도 130개로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골프존의 가맹사업 둔화를 예상하고 있지 않는다"며 그 이유로 △독보적 시장 점유율 △라운드 수수료 수취 비즈니스 모델 △광범위한 회원 기반 △가맹점 출점 증가 △견조한 스크린골프 수요가 만들어내는 선순환 사이클이 가동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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