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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이파트너스 오동엽 대표, 삼육대 경영학과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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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이파트너스 오동엽 대표, 삼육대 경영학과 발전기금 기탁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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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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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최근 물류컨설팅기업 티제이파트너스 오동엽 대표(경영학과 97학번)가 학과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삼육대를 졸업한 오 대표는 18년간 물류 대기업과 외국계 글로벌기업에서 근무했다. 이후 2020년 티제이파트너스를 창업하고, 대형 물류센터 및 물류단지 개발사업과 다수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는 "평소 대학발전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후배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대학을 졸업한 지 수십 년이 지나도 모교를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여겨 학과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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