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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황의조와 결별…"관계 소원해져, 응원하는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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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황의조와 결별…"관계 소원해져, 응원하는 사이로"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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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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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민, 황의조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효민(33)과 축구선수 황의조(30)가 결별했다.

효민은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월 보도된 황의조와의 열애와 관련해 입장을 전한다"며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다.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효민은 황의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위스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도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날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였다.

효민 측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당시 효민과 황의조는 양측 모두 매니지먼트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공식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이로 인해 문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11월 멤버 지연, 은정, 큐리와 함께 활동을 재개했다.


황의조는 2013년 성남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지롱댕 보르도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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