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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이치테크, 삼성-LG OLED 동맹 최대 수혜 기대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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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이치테크, 삼성-LG OLED 동맹 최대 수혜 기대에 '급등'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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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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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2분기부터 삼성전자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피엔에이치테크 (17,650원 ▼350 -1.94%)의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피엔에이치테크는 전일대비 7.76% 오른 3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공급 확대로 소재 업체인 피엔에이치테크의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피엔에이치테크는 LG디스플레이에 고굴절 CPL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고, TV 패널의 수명을 늘려주는 장수명 발광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OLED TV향 소재는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올해 OLED TTV용 패널 출하량 목표치가 1000만대로 작년 800만대 출하량을 크게 상회하는 만큼 장수명 블루호스트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도 OLED TV 침투율 상승에 따른 기존소재의 성장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올해 신규소재 공급이 기대되는 만큼 2023년 실적에 온기 반영되며 폭발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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