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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낮술에 생마늘 쌈 싸먹는 이유?…"여자친구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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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낮술에 생마늘 쌈 싸먹는 이유?…"여자친구 없어서"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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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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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유튜브 채널
가수 성시경(43)이 점심시간에 혼자 술 마시며 생마늘을 먹는 이유를 밝혔다.

성시경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서울 강남구에 있는 감자탕 단골 식당을 찾았다. 그는 식당으로 향하는 길에서 "설렌다. 유튜브 촬영을 핑계로 낮술도 먹고 좋다"며 기대하는 표정을 보였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밑반찬을 맛본 성시경은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그는 소주병을 받아들자마자 바로 뚜껑을 따고 잔에 따랐다.

성시경은 "요리 나오기 전에 반찬에 소주를 먹는 맛이 있다"면서도 "어~ 너무 아저씨 같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소주를 찬양하던 성시경은 제육볶음이 먼저 나오자 식사를 시작했다. 그는 상추 쌈에 생마늘을 넣는 이유에 대해 "여자친구 없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낮에 사우나를 가거나 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렇게 맛집에서 과하지 않게 한 잔 마시는 것도 인간에게 되게 큰 행복"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아저씨 같은 음식을 좋아해주는 여자친구랑 낮에 오고 싶다. 물론 나도 브런치 먹으러 갈 것"이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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