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38년된 국내 첫 폰트회사 '산돌'이 시드투자한 AI 스타트업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38년된 국내 첫 폰트회사 '산돌'이 시드투자한 AI 스타트업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04.07 16:47
  • 글자크기조절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관리 솔루션 기업 벨루가가 국내 첫 글꼴(폰트) 회사인 산돌로부터 4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설립된 벨루가는 문자인식, 배경제거 등이 가능한 AI 기술로 웹툰이나 커머스 콘텐츠의 번역 제작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벨루가의 AI 콘텐츠 에디터 '이미짓(Imageit)'은 웹툰 속 말풍선과 텍스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해당 영역을 편집할 수 있다. 웹툰 말풍선 레이어를 원하는 형태로 분리하고 이동시킬 수 있으며 대사를 다양한 언어로 자동 번역하는 것도 가능하다.

산돌은 이번 투자를 통해 폰트 자산과 웹폰트 기술력을 활용한 콘텐츠 분야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해외수출을 앞둔 웹툰에 '산돌 웹툰 전용 다국어 폰트'를 적용해 폰트 지식 재산권(IP) 사용 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

산돌 관계자는 "글로벌 웹툰 시장이 성장하면서 대형 웹툰사들의 번역·편집 수요가 커졌다. 벨루가의 텍스트 인식 기술 기반 서비스는 산돌의 웹폰트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 눈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