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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5시간 일하고 월급 327만원"...평균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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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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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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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고용부 제공
자료=고용부 제공
우리나라 평균 직장인들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하루 7.5시간씩 일하고 월 327만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을 살펴보면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9806원으로, 전년동월(1만9316원) 대비 2.5% 증가했다.

시간당 임금총액은 2017년 1만7381원에서 2019년 2만573원까지 올랐다가 2020년 1만9316원 줄어든 뒤 2021년 1만9806원으로 다시 소폭 올랐다.

시간당 임금총액의 경우 2021년은 월력상 근로일수가 22일로 전년과 동일해 이에 따른 영향은 미미했지만, 2020년에는 이전년도 대비 월력상 근로일수가 3일이 더 있는 등 일수 차이가 커 시간당 임금총액의 감소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월 임금총액은 327만1000원으로 전년동월 318만원 대비 2.9% 증가했다.

정향숙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월 임금 총액의 증가에는 정액급여와 초과급여의 상승이 영향을 끼쳤다"며 "정액급여 증가에는 2020년 6월에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휴업·휴직 등의 영향으로 정액급여가 감소했던 그런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초과급여 경우에는 2020년 6월의 기저효과 외에도 2021년의 수출 호조 등에 기인한 생산량 증가 등이 초과급여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또 정규직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1230원으로 전년대비 2.4% 늘어났고, 비정규직도 1만5482원으로 3.1% 증가했다.

비정규직 고용형태별로는 단시간근로자가 1만4220원으로 4.6%, 일일근로자가 1만9283원으로0 4.2%, 파견근로자가 1만4031원으로 4.0% 순으로 늘었다.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 총액의 경우 정규직을 100으로 봤을 때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72.9% 수준으로 전년동월 72.4%에 비해 임금차이가 0.5%포인트(p) 줄었다.

아울러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64.2시간으로 전년동월 163.6시간 대비 0.6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근로일수는 22일로, 하루 평균 7.46시간씩 일한 셈이다.

정 과장은 "통상 월력상 근로일수가 2020년과 2021년이 동일한 상태에서 0.6시간이 증가한 것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휴직의 감소의 영향이 일부 있다"며 "생산량 증가라든지 업황의 개선 등으로 인한 초과 근로시간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용형태별로 정규직은 180.2시간으로 전년대비 0.4시간 늘었고, 비정규직은 115.4시간으로 1.4시간 증가했다.

한편 전체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최소 94% 이상으로 전년과 유사했지만, 비정규직은 63~76% 수준(산재보험 제외)으로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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