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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박정식 전 서울고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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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박정식 전 서울고검장 영입

머니투데이
  • 이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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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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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전 서울고검장 /사진제공=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 지평이 박정식 전 서울고검장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전 고검장은 인천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중수2과장·반부패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3차장 등을 지낸 특수통이다. 검찰에서 주로 특별수사 분야 수사와 지휘업무를 수행하며 금융사건, 경제사건, 부정부패사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대구지검에서는 대구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사고를 수사했고, 울산지검장으로 재직하며 산업안전 수사실무 책자를 발간하고 공장 폭발사고를 수사하는 등 중대재해 사건을 다룬 경험이 있다.

법무법인 지평은 "박 전 고검장은 검찰에서의 풍부한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지평 형사그룹과 중대재해대응센터, 금융증권범죄수사대응센터 등을 이끌며 최고의 형사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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