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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테이, 부업 '대박'…"매출 100억원 달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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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테이, 부업 '대박'…"매출 100억원 달성하기도"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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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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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연중플러스'
/사진=KBS2 예능 '연중플러스'
가수 박재범과 테이가 연예인 활동이 아닌 부업으로 성공한 스타로 꼽혔다.

지난 15일 KBS2 예능 '연중플러스' 101회에서는 '스타 부업 흥망성쇠! 황금손 vs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주제로 부업에 나서는 스타들에 대한 조명이 이뤄졌다.


연중플러스는 먼저 주류 사업에 뛰어든 박재범을 언급하며 "(박재범의 원소주는) 현재 주류 상품 매출 1위로, 매출액이 100억원에 육박한다"며 "온라인 쇼핑몰은 많은 사람이 몰려 판매를 중단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재범은 KBS2 예능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제목이 '소주'라는 노래 발매 후 미국에서 홍보하며 소주를 나눠드렸는데 (소주를) 아는 분이 많지 않더라"며 "그때 '너도 소주 한번 만들어 보는 게 어때'라는 제안을 들었다. 그래서 (소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KBS2 예능 '연중플러스'
/사진=KBS2 예능 '연중플러스'

이어 연중플러스 측은 임창정, 김민종 등도 주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햄버거 사업을 진행 중인 테이도 부업 성공 스타로 선정됐다. 테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운영 중인) 2개의 햄버거 매장에서 매출 10억원을 훌쩍 넘겼다"고 알린 바 있다. 연중플러스는 노홍철 역시 부업인 빵집 운영을 통해 월 5000만원 이상 수익을 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엔터테인먼트와 신발 등 사업에 실패한 신동엽, 고기 사업을 실패한 김준호 등은 연예계 대표 '마이너스의 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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