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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7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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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7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머니투데이
  •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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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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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기업 이오플로우 (12,290원 ▲2,830 +29.92%)는 김재진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70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오플로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약 70억원을 투입해 총 45만1821주를 장내 매수했다. 올해 2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 자사주 취득이다. 올 들어 김 대표가 취득한 자사주는 주식 수로 총 55만주, 액수로 85억원이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 의지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 역시 취득한 자사주를 장기 보유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최대주주로서 최근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봤다"며 "조만간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매출 확대 및 경쟁사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신제품들의 개발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글로벌 선두 업체로서 입지 확보를 이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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