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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독보적 엔터 플랫폼…목표가 19.6만→37만원 상향-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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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독보적 엔터 플랫폼…목표가 19.6만→37만원 상향-이베스트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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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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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하이브 (193,900원 ▼100 -0.05%)가 에스엠 (85,900원 ▲3,200 +3.87%)(SM) 엔터테인먼트 인수로 독보적 엔터 플랫폼 지위를 얻을 것으로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9만6000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의 근거는 독보적인 K-POP 아티스트 확보에 따른 엔터 레이블 기업가치 상승과 글로벌 팬 플랫폼(위버스) First-tier(퍼스트 티어)이자 독점적 지위 확보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하이브의 에스엠 인수로 5가지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글로버 탑티어 K팝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 △하이브 솔루션&플랫폼 시너지 확대 △K팝 아티스트 글로벌 진출 가속화 △밸류체인(가치사슬) 내재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 창출 △IP(지적재산권)&사업 공동개발 효과 등이다.

그는 "하이브는 최대주주 지분 프리미엄 인정, 소액주주들의 시장 참여를 위해 공정한 절차를 통한 지분 매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은 적정 수준 가격으로 에스엠 지분 인수에 약 7142억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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