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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예비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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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예비대학 운영

머니투데이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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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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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예비대학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가 지난 20~21일 천안 동남구 소노벨 천안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예비대학 '하이! 스쿨'을 운영했다.

대학은 지난해 7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120여 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운영 전공은 △웹툰스쿨 △베이커리·카페스쿨 △스마트SW스쿨 등이다.


이날 행사에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과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안원영 ㈜엠아이티소프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과 선서식으로 시작한 예비대학 행사는 △저명인사와의 대화 △대학 선배와의 만남 △교수님과의 대화 등으로 이어졌다.

송 총장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학생은 장학금을 지원받고 기업은 인재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학생을 위한 별도의 사업단을 구성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2학년부터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1년 6개월 만에 취득할 수 있다.

1학년 1, 2학기는 '희망사다리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추가적으로 취업장려금이 학기당 200만원씩 2회 지급된다. 2학년 1학기에는 취업이 확정된 기업으로부터 등록금의 50%를 후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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