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 단독 내한 공연 개최

노머스(대표 김영준)의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이 오는 4월23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영국 보이 밴드 뉴 호프 클럽의 단독 내한 공연 '뉴 호프 클럽 라이브 인 서울'(New Hope Club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뉴 호프 클럽'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함께 팝과 록을 동시에 소화하는 영국 보이 밴드다. '대한영국인'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며,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했다. 원더월 관계자는 "'뉴 호프 클럽'은 지난해 8월 원더월이 개최한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약 3년 만에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했다"며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을 찾겠다고 밝힌 이후 이번 단독 내한 공연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했다.


이번 '뉴 호프 클럽'의 내한 공연은 기존 히트곡은 물론 최근 발매한 'Don't Go Wasting Time', 'L.U.S.H.', 'Work It Out' 등의 신곡 무대를 국내에서 처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보이 그룹 피원하모니가 오프닝 공연을 맡았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예스24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좌석 또는 스탠딩 관람이 가능한 '일반 티켓'과 'VIP 패키지'(좌석 또는 스탠딩 티켓 1매 포함, 한정 수량)로 나눠진다. 'VIP 패키지'는 공연장 우선 입장 및 사운드체크, 아티스트와의 이벤트 참여, 공식 투어 라미네이트가 제공된다.

한편 원더월은 지난해 2월부터 공연 서비스 '원더월 스테이지'를 통해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코난 그레이, 뉴 호프 클럽, 존케이, 지코, 자이언티, 기리보이 등 인기 팝 아티스트와 힙합 뮤지션 등이 출연한 대형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를 개최했다. 오는 26일 열리는 'FKJ'(French Kiwi Juice)의 단독 내한 공연도 매진을 기록했다. 또 SF9 및 피원하모니 등의 해외 투어를 선보이며 K팝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 중이다.

사진제공=원더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