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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짐승돌' 뒷얘기…"2PM 스케줄 끝나도 숙소 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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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짐승돌' 뒷얘기…"2PM 스케줄 끝나도 숙소 안 갔다"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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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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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홍김동전'
/사진=KBS 2TV '홍김동전'
그룹 2PM 멤버 우영(34)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톱스타의 하루를 경험해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우영에게 "2PM 신인 때 일주일에 잠 몇 시간 잤냐.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 물었다.

우영은 "숙소에서 잠을 못 잘 때가 많았다"고 답했고, 김숙은 "차에서 자면서 이동하는 거냐"고 궁금해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사진=KBS 2TV '홍김동전'
우영은 "무조건 차 아니면 대기실에서 잤다. 그날 스케줄이 끝나면 숙소로 가지 않고 바로 헬스장으로 직행했다. '짐승돌'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몸을 만들어야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주우재와 김숙은 "나는 못 한다"고 진저리를 쳤다. 우영은 "그런데 요즘은 집에서 꿀잠 잔다"고 근황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우영은 지난달 23일 방송분에서도 2PM 전성기 시절 전용기를 탄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일본에서 스케줄 문의가 왔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거절했더니 주최 측에서 전용기를 보내줬다"고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1989년생인 우영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 'HEARTBEAT', 'I'll Be Back', '우리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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