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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현대시장 화재 '보험금 지급'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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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현대시장 화재 '보험금 지급' 원스톱 지원"

머니투데이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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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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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상인들이 전날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잿더미로 변한 점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금융위원회는 인천 현대시장 화재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에 신속보상지원센터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신속보상지원센터에서는 피해자의 보험가입여부 확인과 보험금 신청·지급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융 관련 애로상담을 위해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내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실행과 연장,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대시장 화재 관련 민원을 우선 처리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화재지역 피해자를 대상으로 신규 대출 실행, 이자 납입 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기관들과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업계와 함께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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