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쇼핑몰에서 만나는 AI 코디…옴니어스, AI 스타일링 출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사진제공=옴니어스

초개인화 AI(인공지능) 커머스 솔루션 '옴니커머스'를 운영하는 옴니어스가 e커머스 이용자들의 패션 취향을 분석해 코디 상품을 제안해 주는 'AI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옴니어스의 AI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는 각각의 e커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단품이 아닌 맞춤 '코디 세트'를 자동 생성하고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각 e커머스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된다

옴니어스는 대규모 데이터를 정답 데이터 없이 성능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는 자기지도학습 기반의 초거대 AI 기술을 적용했다. 최신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할 뿐 아니라 패션 전문 집단의 스타일 코디 피드백을 반영한 추천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옴니어스는 △더현대 △롯데온 △LF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 등 국내 유수 e커머스들과 협업하며 상품 검색 및 분석, 추천 서비스 등 제공하고 있다. △구매 전환율(CVR) 140% △상품 클릭률(CTR) 210% △고객 체류 시간 증대(ATS) 250% 등의 결과로 이어졌다.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이커머스마다 등록된 상품에 따른 서비스 추천과 맞춤형 개인화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AI 스타일링 추천의 안정된 서비스 및 지속 개선으로 고객사 매출 증대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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