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NHN두레이 도입하면 최대 80% 지원"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사진=NHN두레이

NHN (22,800원 ▼350 -1.51%)두레이(Dooray)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컨설팅과 이용금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올인원 협업도구 '두레이'를 선택해 최대 80%, 1550만원까지 지원받아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다.

시중 다수의 협업도구가 일부 기능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두레이는 프로젝트·메일·메신저·화상회의·웹오피스 등의 협업 솔루션들부터 전자결재, 근태관리, ERP 등 사내 시스템까지 일괄 제공한다. 모회사인 NHN의 기술과 인력이 두레이를 개발·관리하는 만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두레이 도입 시 보안 안정성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NHN두레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제도 CSAP 표준 등급에 이어 국제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에서 최고 등급 '골드'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은행 등 50여개 공공기관과 400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강력한 안정성과 보안성을 기반으로 모든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두레이가 국내 중소기업 내 조직원들 간의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려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NHN두레이 도입하면 최대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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