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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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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본격 운영

머니투데이
  • 창원=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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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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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제로시티 위한 탄소중립 이행 전문 지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에서 8번째)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9일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월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창원산업진흥원을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별도 조직을 만드는 등 운영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개소했다. 지정기간은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구점득 창원시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배종욱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앞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시행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와 교육·홍보를 한다.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 개발·확산과 온실가스 통계·분석을 위한 정보 작성, 탄소중립 참여·인식 제고 방안 발굴도 지원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자체의 전문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에 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탄소중립이 크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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