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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의 과거…BTS 슈가 "데뷔 전 음식 배달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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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의 과거…BTS 슈가 "데뷔 전 음식 배달 일했다"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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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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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가수로 데뷔하기 전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미국 NBC TV 토크쇼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 쇼) 측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슈가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슈가가 BTS 완전체로 지미 팰런 쇼를 찾았을 때부터, 솔로 아티스트 'Agust D'로서 홀로 방송에 출연했을 때의 모습까지 담겼다.

이 가운데 지난달 슈가가 해당 쇼에 참여했을 때 밝힌 내용이 재조명됐다. 당시 슈가는 "가수로 알려지기 전에 음식 배달 일을 했다"며 "그래서 제가 운전을 꽤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캡처

슈가는 데뷔 전인 2012년 연습생 시절일 때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가는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어깨를 다쳤고, 2020년 증상이 심해지자 관련 수술을 받기도 했다.


또 슈가는 지미 팰런 쇼에서 미국 프로농구 NBA 앰버서더로 위촉된 것에 대해서도 말했다. 슈가는 "NBA가 날 불렀을 때 이유를 몰랐다"며 "사실 NBA가 나보다 더 유명하지 않으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저는 어릴 때 농구선수가 되고 싶었으나 키가 크지 않았다"며 "나 말고 다른 BTS 멤버들은 농구를 잘 모른다. 난 그들이 농구 규칙도 제대로 모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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