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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공정위 18년 경력 이희재 변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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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공정위 18년 경력 이희재 변호사 영입

머니투데이
  •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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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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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18년간 근무한 이희재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공정위에서 18년 동안 근무하며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가맹사업법 △대규모유통업법 △표시광고법 △약관법 등의 조사, 심의, 소송수행과 정책업무를 담당했다.


이 변호사는 공정위에서 약관제도과, 송무담당관실, 카르텔조사과 사무관, 행정법무담당관실, 제조하도급개선과 및 심판총괄담당관실 서기관을 거쳐 정보화담당관, 가맹거래조사팀장, 소비자안전정보과장, 소비자거래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소비자정책국 근무 당시 글로벌 대기업 A사와 국내 IT 대기업 3사의 표시광고법 위반 사건을 처리해 공정위 내부에서 '광고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희재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피심인 방어권 보장과 절차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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