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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현장간담회 시즌2'…이번엔 가금육 제품 수출업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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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현장간담회 시즌2'…이번엔 가금육 제품 수출업체 만나

머니투데이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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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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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농림축산검역본부가 3일 전북 익산 (주)하림을 찾아 제2차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열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과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주재로 △농식품부 △육계협회 △대한양계협회 △(사)한국육가공협회 △수출업체 대표 등 민간 닭고기 수출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별 가금육 제품의 최근 수출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동·축산물 수출 촉진 지원을 위해 △수출국별 검역제도 안내 △수출업체 애로사항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검역본부는 가금육 제품의 신규 수출시장 개척 및 유지를 위해 수출국 현지실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검역본부는지난 2월24일 한우 수출 관련 단체 및 대표 등과 함께 제1차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열고 한우 수출 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바 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쇠고기, 닭고기 등 수출 경쟁력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수출 촉진 지원 간담회를 열어 수출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수출 검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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