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론시큐리티, ISEC 2023 참가...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클라우드 보안 기업 아스트론시큐리티가 오는 9월 19일~20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 규모의 국제 보안 콘퍼런스 ISEC 2023에 참가한다.

사진제공=아스트론시큐리티

올해로 17회차인 ISEC 2023은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실행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된 콘퍼런스로 국내·외 보안기업을 포함한 총 188곳이 참여하며 18개 트랙에서 82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아스트론시큐리티는 보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 기능 소개와 동시에 데모 시연, 설문 이벤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0월에 새롭게 출시할 클라우드 보안 SaaS 솔루션인 'ASTRON-SaaS'의 베타 버전을 해당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월 19일 'CIEM 중심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을 주제로 아스트론시큐리티 김병규 상무가 강의 세션을 진행한다. 해당 강연은 트랙 B에서 약 4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아스트론시큐리티의 자사 솔루션인 'ASTRON-CWS'는 CNAPP 기반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보안의 핵심 기능인 CSPM, CWPP, CIEM 등을 통합하여 제공하기에 포괄적인 클라우드 보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 예정인 'ASTRON-SaaS'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ASTRON-GUARD'와 AI 보안 솔루션인 'AI-GUARDIAN'으로 이루어진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이는 클라우드 보안에 AI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지능화된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아스트론시큐리티의 솔루션은 더 높은 보안 효율과 강화된 보안 기능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행사 동안 자사 부스를 찾는 고객에게 제품 출시 사전 이벤트로 ASTRON-SaaS 베타 버전 3개월 무상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