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코리아, 파트너스 사업설명회 개최.. 혁신기술 공유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아마노코리아가 파트너스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마노코리아

아마노코리아(대표 전명진)가 주차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파트너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레이더 센서 주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업체 측은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 주도로 업계 리더들과 파트너사들을 맞이했다"면서 "이번 설명회에서 3in1 파킹통합솔루션 주차 사업을 소개하는 등 혁신 기술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날 아마노코리아는 최신 레이더 센서 주차 기술을 소개했다. 레이더 센서 주차 솔루션은 주차 관리(시공) 방식의 효율성 및 간편성을 위해 설계됐다. 기존 방식과 달리 레이더 센싱 기술을 도입, 설치 현장의 제약을 없애고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게 특징이다. 고객 및 운영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주차 경험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사업설명회에서 전명진 대표는 주차 시설 내 혼잡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했다. 전 대표는 "레이더 센서 주차 기술은 주차장 공사 비용의 최소화, 장애 최소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면서 "주요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함으로써 이 혁신을 더 많은 주차 시설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주차관제시스템 분야 국내 1위 기업 아마노코리아는 1996년 관련 사업을 개시, 국내외 8000여 개 현장에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차유도·영상위치확인 시스템, 카메라 기반 보안솔루션 등 자체 개발 생산 제품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아마노코리아 관계자는 "주차 기술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파트너들을 통한 야심찬 사업 확장으로 새로운 주차 시대를 여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